경치 ‘필드 고수’는 안양분회
경치 ‘필드 고수’는 안양분회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7.09.05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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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회장배 친선 골프대회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가 주최한 제29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친선 골프대회(준비위원장 하상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

최양근 회장(가운데)이 단체전 우승을 한 안양분회에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3일 여주 소재 솔모도 C.C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중식-시타식-라운딩-만찬-기념식 및 시상식-경품추천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34팀 140여명이 참가해 친목을 다졌다. 특히 올해 골프대회는 평일이 아닌 주말에 개최돼 회원들이 함께 여유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나승목 치협부회장(왼쪽)이 최양근 회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8팀의 선수조가 참가했으며, 올해부터 단체전 우승 트로피를 제작해 대회 의미를 더했다. 분회대항으로 치러진 단체전에서는 안양분회가 228타로 우승의 영광과 함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왼쪽부터) 나승목 치협 부회장, 최양근 회장, 양영환 고문이 시타를 준비하고 있다.

개인전은 선수조와 친선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스트로크 방식인 선수조 메달리스트는 안양분회 한정섭·조갑주 회원이 74타(파 71)로 공동수상했으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조의 메달리스트는 여주분회 길병동 회원이 71타로 차지했다.

골프대회 사회를 맡은 조상준 기획이사.

조상준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최양근 회장은 “경기도치과의사회 골프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며 “회원들이 함께 모여 라운딩을 즐기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하상윤 준비위원장.

하상윤 준비위원장도 “회원들의 열띤 호응에 감사하고, 주말에 선후배가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대회를 함께 준비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단체전= 우승 안양분회, 준우승 수원분회, 3위 안산분회, 4위 화성분회
△개인전(선수)= 메달리스트 안양분회 한정섭·조갑주, 3위 안산분회 이현정, Longest 수원분회 기세일, Nearest 화성분회 이진태
△개인전(친선) 메달리스트 여주분회 길병동, 우승 봉인분회 고만수, 준우승 안양분회 이응훈, Longest 용인분회 정욱기, Nearest 성남분회 조준현
△행운상= 오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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