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치료와 전신질환’ 다룬다
‘근관치료와 전신질환’ 다룬다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7.09.18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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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1일 근관치료학회 51차 학술대회
박동성 회장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는 내달 21,22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근관치료 분야의 난제 해결- 의학적, 치의학적 질병 연관 증례(Medically compromised patient in Endodontics)’를 대주제로 제51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내외 저명 연자가 초청되는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그동안 다룬 적이 거의 없었던 근관치료와 전신질환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되는 첫날 감명환 교수(서울대치과병원 마취과)가 ‘Non odontogenic toothache’, 울산의대 학장이자 심장판막질환의 권위자인 송재관 교수(서울아산병원심장내과)가 ‘심내막염 최신지견’, 그리고 MRONJ에 대해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는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 구강외과)가 ‘약물 관련 턱뼈괴사증 Management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20여 편의 근관치료학 관련 포스터 전시가 펼쳐지며, 국내외 근관치료 관련 장비회사와 함께 하는 핸즈온 코스도 양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22일 오전에는 대강당과 소강당 두 곳에서 저명한 근관치료학 교수, 임상가, 개원의들의 다양한 강연이 이루어진다.

오후 대강당에서는 Giuseppe Cantatore 교수(University San Raffaele)의 ‘Evolution of NiTi Files: From PathFiles to ProGliders andfrom ProTaper Universal to ProTaper Gold’ 강연이 진행된다.

계속해서 김의성 교수(연세대)의 ‘Evaluation of surgical treatment outcome: Primary and Re-surgery’ 강연에 이어 김성교 교수(경북대)가 ‘Challenges and dilemmas in the interpretation of Endodontic Radiograph’를 주제로 학술대회 대미를 장식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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