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임치원-UCLA 치대 교류 활성화
아주대 임치원-UCLA 치대 교류 활성화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09.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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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 겸 치과병원장은 지난 14일 미국 UCLA치과대학을 방문해 Paul H. Krebsbach 학장과 양교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아주대와 UCLA 교정과 간 교육 프로그램 협약에 따라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생, 치과병원 전공의들의 UCLA 교육 커리큘럼 참가와 함께 이루어졌다.

지난해 6월부터 UCLAc치대를 이끌고 있는 Krebsbach 학장은 아주대와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교류를 희망했으며, 김영호 대학원장은 이번 커리큘럼 참가를 시작으로 △UCLA 교수진과 연구과제 공동 진행 △UCLA 전공의의 아주대 방문 및 학술대회 참가 등을 제안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앞줄 왼쪽부터)UCLA Christine Hong 교수, Paul H. Krebsbach 학장, 김영호 대학원장. 뒷줄은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생과 치과병원 전공의.

김영호 대학원장은 “UCLA 학장과의 면담은 아주대-UCLA 교류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특히 아주대 대학원생과 치과병원 전공의에게는 세계를 리드하는 UCLA 커리큘럼 참여 및 교수진과의 대화를 통하여 전문가로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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