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23,2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GAMEX 2017 전시회에서 3000여명의 부스 방문객을 상대로 다양한 제품 시연과 더불어 각종 이벤트를 펼쳐 관심을 모았다.
방문객이 제품을 손쉽게 체험하고 상담받도록 동선을 최적화한 오스템 개방형 부스 가운데 특히 디지털치과존에 이목이 집중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디지털치과 내에서도 크게 주목받은 ‘OneGuide’는 시술 정밀도와 편의성이 탁월한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이다. 최대 3번의 드릴링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끝내는 ‘122 개념’을 적용한 OneGuide의 시술 편의성에 많은 관람객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전시회에서 론칭한 Magic Line에 대한 관심도 컸다. 치과 디지털 교정치료의 토탈 솔루션을 지향하는 Magic Line은 3차원 첨단 CAD/CAM 기술을 이용해 정확한 진단 및 가상 치료결과를 시뮬레이션해 명확한 치료계획 수립과 시술을 가능케 하는 시스템이다.
올 연말 정식 판매를 앞두고 오스템이 제조, 론칭한 CAD/CAM 등 디지털 장비가 첫선을 보여 큰 관심을 끌었다.
‘치과 개원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O2치과’ 부스에도 관람객이 몰렸다. 2016년 SIDEX에서 처음 선보인 O2치과는 인테리어 디자인부터 시공, AS까지 믿을 수 있는 회사가 책임진다는 이유로 상담이 줄을 이었다.
유니트체어 K3에 대한 인기도 여전했다. 오스템은 K3를 대규모로 전시해 방문객의 호평을 받았다. 회사 측은 “활발한 상담과 다수의 현장계약이 체결돼 K3의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데모존도 적극 운영했다. 시술 엔진, 임플란트 KIT를 비롯해 각종 제품을 체험하도록 부스를 구성, 활발한 상담과 구매가 이어졌다. DDS(DenALL Delivery System), 온라인쇼핑몰 DenALL, 인력매칭서비스 DenJOB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스템 담당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토탈 솔루션을 비롯해 임플란트, K3 등 각종 제품의 전시와 데모를 통해 많은 구매상담과 계약이 이뤄졌다”며 “다양한 이벤트도 활발하게 펼쳐 치과계 동반성장의 축제를 만들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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