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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교수 ‘서울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
박원진 기자 | admin@dttoday.com | 승인 2017.09.29 10:07
김광철 교수

강동경희대병원은 김광철 교수(소아치과)가 지난 26일 서울시 명예의 전당 ‘서울의 얼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1999년부터 본격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시작한 김광철 교수는 사랑의복지관 장애인 치과진료실을 설립해 18년간 총 839회 1만758명의 중증장애인을 상대로 의료봉사를 펼쳐왔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 6대 회장을 역임했고, 2003년부터는 국내 최초 장애인 구강보건 비영리단체인 재단법인 스마일재단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498명 시설생활인에게 무료진료를 시행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해외진료봉사 4개국 14회, 국내 이동치과진료 21회, 서울 강동구 저소득층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 진료비와 생활자금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광철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치과 교수.

한편 서울시 명예의 전당은 시민상, 시민표창 수상자, 교통, 복지, 봉사 등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10명 안팎을 선정해 ‘서울의 얼굴’에 헌액하고 있다.

두 번째 행사인 올해는 김광철 교수를 비롯해 ‘초인종 의인’ 고 안치범 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숨은 실천가 고 이혜경 씨, ‘동작의 푸른신호등’ 이필준 씨, 자격루를 복원한 남문현 씨, ‘사랑의 가위손’ 단정이봉사단이 선정됐다.

이들의 얼굴과 업적을 새긴 동판이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시민청을 잇는 연결 통로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설치됐다.

김광철 교수 '서울의 얼굴' 동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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