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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ONJ 최신 지견 관련 분야와 공유구강악안면외과학회 추계학술집담회서 정보 나눠
김정교 기자 | admin@dttoday.com | 승인 2017.09.29 15:27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는 지난 23일 연세대치과대학병원에서 ‘골다공증 약제와 관련한 악골괴사증의 다학제간 역할과 치료’를 주제로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주제와 걸맞게 다양한 분야에서 대표적인 연자들을 초청해 동일한 대 주제를 가지고 토론함으로써 서로 다른 직종간의 이해를 넓히고 환자를 위한 질환의 예방과 조기발견, 최적의 치료법을 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첫 세션에서는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Medical consideration에 대한 내용으로 의과 연자들이 강연했다. 문영철 교수(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는 oncologist의 입장에서 관련 약물의 기능과 적용에 대해 강연하면서 구강악안면외과와의 협진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이연아 교수(경희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다양한 골다공증치료 약제의 소개와 함께 류마티스 질환에서 골다공증 약제의 사용과 류마티스 약물이 골괴사증과 어떤 관련을 가질 수 있는가를 소개했다.

김영훈 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는 악골괴사와 유사한 정형외과 영역에서의 골괴사증을 소개하며, 이러한 골괴사증이 다만 구강악안면영역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님을 보여줬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Dental consideration이라는 주제로 권대근 교수(경북대 구강악안면외과)가 기조 강연으로 여러 나라의 MRONJ에 대한 대처 상황 및 관련된 여러 학회의 합의문을 비교했다.

한상선 교수(연세대 영상치의학과)는 MRONJ진단에서 영상검사의 의의와 감별점 및 어려운 점을 강연했으며, 이재일 교수(서울대 구강악안면병리과)는 MRONJ의 병리진단에서의 특징 및 진단의 어려운 점을 소개하고 최근 연구 경향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권용대 교수(경희대 구강악안면외과)는 MRONJ의 치료 트렌드의 변화를 되짚어 보고 미국과 독일의 치료 프로토콜을 분석, 비교 설명하며 최신 연구결과를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김철환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약물관련 악골괴사(MRONJ)와 관련된 여러 치의학 및 의학에 걸친 여러 직역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긴밀히 협조하여 환자에게 이득이 가도록 해야 함을 강조했다.

집담회 후에는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FIBCSOMS) 시험 설명회가 30여명의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및 전공의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국내에서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에 합격한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문영 교수(단국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및 이주민 원장(줌 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응시요령과 시험 준비 및 출제경향을 분석해주고, 사전에 갖춰야 할 부분에 대한 정보를 줬다.

2018년 오사카에서 시험이 있을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다수의 지원자가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 자격을 취득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는 현재까지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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