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디지털 교합장비 ‘ARCUS digma’
초음파 디지털 교합장비 ‘ARCUS digma’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10.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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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한 환자 맞춤형 교정장치 제작 가능

오스템임플란트가 판매하는 디지털 교합장비 ‘ARCUS Digma2’는 기존 Kavo Protar evo 교합기와 연계해 턱관절, 치아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복잡한 교정 및 악안면 수술·치료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ARCUS Digma2는 턱의 움직임을 초음파로 측정하는 디지털 교합장비다. 환자 초진 시 모션분석 기능을 통해 X-ray로 진단할 수 없는 하악 움직임을 분석,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턱의 움직임을 초음파로 측정하는 디지털 교합장비 'ARCUS Digma2'.

환자 개개인에 맞는 각도를 구할 수 있어 정확한 중심위(CR; Centric Relation) 채득은 물론, 과로각 측정이 가능해 정밀한 교정장치(스플린트)를 제작할 수 있다.

기존 전통적인 방식의 교합기 사용 시 문제가 됐던 재작업이나 보철편차를 조정하는 교합조정이 거의 없어 체어타임도 크게 줄어든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EMG 모듈 사용시, 환자 근육 상태까지 정확히 측정할 수 있어 악안면 수술, 교정 전 양쪽 근육 비교 및 수술, 교정 후 진단에 유용하게 활용된다. 하악 운동분석을 컴퓨터에서 3D로 재현한 후 문서화할 수 있어 환자상담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채득된 하악운동 값을 손쉽게 교합기로 이전할 수 있는 교합이전 시스템은 손쉽게 정확한 보철물을 제작하도록 해준다.

오스템 담당자는 “ARCUS Digma2는 환자에게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관점에서 큰 만족도를 선사하며, 임상가들에게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도와줄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라며 “환자의 구강을 정확하게 재현해 치료와 진단이 이뤄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훌륭한 예후가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스템은 오는 29일 연세대 치과대학 서병인홀에서 KaVo Japan 대표 디렉터인 Dr. Umehara가 진행하는 세미나를 열어 ARCUSdigma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일본에서의 활용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무료이며 선착순 30명까지 신청 받는다. 문의: 오스템임플란트 기공PM팀 070-7016-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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