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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절라인, 노비절라인에 상표권 승소
박원진 기자 | admin@dttoday.com | 승인 2017.10.11 14:31

얼라인테크놀로지 코리아는 얼라인테크놀로지의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과 유사한 상표로 등록된 ‘노비절라인’이 소비자에게 오인·혼동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법원이 상표 등록 무효 판결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판결은 지난 4월7일 특허법원의 판결 이후 8월22일 대법원에서 확정됐다고 한다.

인비절라인은 1999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출시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는 투명교정장치 브랜드다. 얼라인은 20년간의 임상 데이터, 교정치료 소재와 소프트웨어 등에 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치아 이동의 적합한 경로와 교정 후 모양을 결정하는 알고리즘 ‘스마트스테이지(SmartStage)’ 기술, 치아 이동 경로를 제어하는 ‘스마트포스(SmartForce)’ 기술, 부드럽고 일정한 힘을 치아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스마트트랙(SmartTrack)’ 소재 등이 대표적이다.

인비절라인 담당자는 “국내 투명교정장치 시장이 성장하면서 소비자에게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광고나 공격적인 마케팅이 늘고 있다”며 “치아 교정은 정확한 치료 목적과 계획을 갖고 오랜 기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투명교정장치마다 다른 시스템과 소재, 치료과정 등을 정확히 따져보고,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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