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최초로 자체 개발한 템포러리 소재의 인증 획득을 기념해 이번달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STL 파일을 이메일(dentis3d@gmail.com, 고객센터 1899-2804)로 접수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제니스 신소재로 출력한 템포러리 1회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것.

덴티스는 “3D 프린터 기술 개발에 이어 치과 RP시스템에 최적화한 광경화성 소재도 자체 개발에 성공하여 현재 자체 개발한 모델, 가이드, 왁스업 전용의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며 “템포러리 소재까지 인허가를 완료함으로써 진단부터 수술, 임시보철까지 첨단 3D 디지털로 원데이 시술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3D프린터 ZENITH의 템포러리 소재는 뛰어난 강도와 경도를 지니면서 빠른 출력시간과 우수한 정밀도로 차별화된 출력물 퀄리티를 자랑한다. 3D프린터로 출력되는 만큼 개인의 구강에 정확히 부합하고 제작자의 기술숙련도나 작업시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덴티스는 “독자적인 3D 프린팅 기술 개발에만 멈추지 않고 사용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고 제품과 서비스 시스템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신소재와 라인업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플린트 소재 출시도 앞둔 덴티스는 덴탈 3D프린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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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