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흥군은 9∼11월 매주 월요일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구강건강교실’을 열어 체험학습을 펼치고 있다.
시청각 매체를 통해 올바른 잇솔질 방법 등 구강관리법을 교육해 어릴 때부터 구강을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한 후 아이들의 충치예방을 위해 불소를 도포해 준다.
또 친구들과 치과의사, 치위생사, 환자 역할놀이를 하면서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사업은 구강위생관리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습관을 부여하고 치과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시킴으로써 아동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측은 “어린이 치아관리를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구강건강에 좋은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홍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Tag
#N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