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도 ‘오스템 디지털치과’에 주목
호남도 ‘오스템 디지털치과’에 주목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10.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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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4,15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 호남권 치과기자재전시회(2017 HODEX)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참가자들이 제품을 손쉽게 체험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오픈형 전문 부스로 꾸민 오스템은 특히 ‘즐길거리가 많은 전시’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 가운데 1500여명의 방문객이 제품 데모, 상담, 각종 이벤트에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9월 개최된 GAMEX2017에서 주목 받은 디지털치과 부스가 이번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OneGuide와 Magic Line, 그리고 올해 말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CAD/CAM과 3D 프린터에 시선이 집중됐다.

시술 정밀도와 편의성이 탁월한 컴퓨터 가이드서저리 시스템 OneGuide는 최대 3번의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끝낼 수 있다는 ‘122 개념’을 적용, 향상된 시술 편의성으로 주목 받았다.

올해 GAMEX에서 론칭한 Magic Line은 디지털 교정치료 토탈 솔루션을 지향한다. 3차원 첨단 CAD/CAM 기술을 이용해 정확한 진단 및 가상 치료결과를 시뮬레이션해 명확한 치료계획 수립과 시술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치과 인테리어 전문 부스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려 개원 입지부터 인테리어, 각종 제품과 장비에 대한 상담을 받고,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 시공과 AS, 개원시 필요한 제품의 가격적 측면에서도 매우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다양한 임플란트 픽스처와 키트, 유니트체어 K3 등의 인기도 여전했다. 오스템 인기 제품을 체험해보는 데모존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온라인쇼핑몰 DenALL, 인력매칭서비스 DenJOB, DDS(DenALL Delivery System)도 큰 관심을 받았다.

전시부스에서는 김동준 원장(김동준치과)이 진행한 미니강의가 열려 ‘RECIPROC’을 주제로 연자의 임상증례를 소개해 질문세례를 받기도 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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