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자 용봉치인’에 한마음
‘함께 가자 용봉치인’에 한마음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7.10.25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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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치대 수도권 동문 가족 축제, 200여명 화합의 시간

전남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서울-경인지역 동문회(회장 한정우)가 주최한 제18회 용봉치인 가족 한마당 축제가 “함께 가자 용봉치인, 나는 네가 되고, 너는 내가 되어!” 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2일 KBS 스포츠월드 제2체육관(구 88체육관)에서 열렸다(사진).

이번 축제에는 서울과 인천, 경기도 지역에 개원하고 있는 전남치대 1회부터 33회 졸업생까지 200여명의 동문 가족이 참가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한정우 서울지부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은 용봉치인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을 즐기고 서로에게 작은 감동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희망찬 하루로 만들자”고 말했다.

형민우 총동창회장과 박병주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재호 서울시 치과의사회 부회장 등이 내빈으로 함께하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지역별로 용봉치인을 ‘함께하자’ ‘웃어보자’ ‘비상하자’ ‘행복하자’라는 4팀으로 나누어 족구와 피구 등의 구기 종목과 OX 퀴즈, 풍선기둥 세우기, 박 터트리기, 단체 줄다리기 등의 명랑운동회를 통해 단합을 도모했다.

골프 퍼팅, 농구 자유투, 훌라후프 돌리기 등의 개인 참여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받는 자리도 가졌다. 최종 우승은 경기남부지역 동문들로 구성된 ‘비상하자 행복하자 용봉치인’팀이 차지했으며, 시상식 이후 진행된 경품 추첨 행사에는 19기 김준(김포) 동문 외 4명이 80만원 상당의 무선청소기를 받는 행운을 안기도 했다.

‘용봉치인’은 전남대 치대·치전원 출신 치과의사들의 별칭으로 “용과 봉황처럼 아름답고 뛰어난 치과의사”라는 뜻을 담고 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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