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가 2018년 포천시보건소(건강사업과) 내 구강보건센터 설치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포천시보건소는 “초고령 사회 진입, 민간의료기관 부족 등 의료취약 지역으로 공공보건서비스 제공이 절실함과 전체적인 사업추진 현황이 우수하며 사업추진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24일 2018년 구강보건센터 설치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센터는 1억8000만원(국비 50%, 시비 50%)의 사업비를 들여 설립되며, 일반주민은 물론 장애인 어르신·아동 등 취약계층의 구강진료, 교육, 예방 처치 등 분야별 맞춤형 보건사업과 치과 진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어르신들은 잘 먹어야 건강을 유지하는데 잘 먹기 위해서는 치아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시민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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