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오영주 외 6명(지도교수 임근옥)은 지난 10월 21일 토요일, 을지대학교 을지관 비전홀에서 개최된 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일부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원인에 따른 구강악습관과 턱관절 기능 장애의 관계’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주제를 선정하게 된 이유는 “스트레스가 턱관절 기능장애에 미치는 영향은 많은 논문으로 알려져 있지만 스트레스 요인에 따른 턱관절 기능장애의 수치를 비교해보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동상을 수상한 4학년 오영주 외 6명 학생은 “학생학술포스터 대회 준비 과정만으로도 많은 경험을 얻었는데, 수상까지 해서 뜻깊고 뿌듯하다”, “혼자만의 힘으로는 다 할 수 없기에 조원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후배들도 논문작성 과정에서 조원들과 서로 협력하고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 “지난 1년 동안 매주 의견을 주고받으며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전체적인 방향을 잡아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최용금 교수(학과장)와 학생들은 치위생학 및 학문의 발전과 치위생 교육정보의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학술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것이라고 전했다.[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명예기자 박기숙·심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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