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가 홈페이지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여 회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기존 메뉴를 통합,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자문변호사 상담 코너 등 새 메뉴도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 ‘돌팔이신고센터’와 ‘의료질서문란행위신고센터’로 나뉘어 있던 회원 및 시민 제보 게시판은 ‘의료질서문란행위신고센터’로 일원화했다. 이를 통해 제보자 혼란을 줄이고 더욱 신속·정확한 제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문변호사 상담’ 코너도 신설했다. 서치 법제부 요청으로 의료분쟁 등 다양한 법적 분쟁에 대한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서치는 “서울지부 고문변호사를 활용하여 회원들의 다양한 법적 고민에 대한 신속한 상담과 해결책 모색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이용자 편의를 위해 △치과필수자료 △각종구강검진안내 △보험상담 등 세부항목을 ‘치과 필수정보’ 메뉴로 통합시켜 로그인 없이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회원과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기존 ‘치과의사존’에 있었던 ‘정담나누기’ 코너를 ‘토론방’으로 개편했다.

서치 담당자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회원들의 접근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특히 ‘자문변호사 상담’ 코너와 ‘토론방’ 등은 회원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박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