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Master Course’로 ‘DIY’ 이룬다
오스템 ‘Master Course’로 ‘DIY’ 이룬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11.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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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Basic·Surgery·Prosthetics 코스 진행

오스템임플란트가 ‘연수 원장의 독립 시술률을 높인다’는 ‘Do Implant Yourself(DIY)’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C 임플란트 교육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내년 1월부터 ‘오스템 Master Course’를 운영한다.

교육 불모지나 다름없던 2001년 설립된 오스템 AIC는 그동안 국내 1만여명, 해외 4만5000여명의 이수자를 배출하며 치과의사 임상교육을 이끌어왔다.

오스템은 이제 임플란트 교육 프로그램이 넘치는 상황에서 차별화와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하고 Master Course를 운영키로 했다.

Master Course의 가장 큰 특징은 OSSTEM Example이 강의마다 활용된다는 점이다. OSSTEM Example은 그동안 오스템이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축적된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표준 예시교재를 만든 것이다. 텍스트, 일러스트레이션, 임상 사진, 도해, 3D 동영상 등을 비롯해 각종 교보재로 지원해 차별화를 뒀다.

오스템 측은 “기존 코스 디렉터의 강의록이 본인의 경험과 술식을 바탕으로 제작되다 보니 디렉터 술식 성향이나 컨디션 등에 따라 강의 결과가 판이했다”며 “Master Course는 코스 디렉터의 경험과 술식에 OSSTEM Example을 더해 체계적이고 통일된 교육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Master Course는 단과 형식으로 운영되던 기존 Basic과 Advanced 코스를 통합해 Master Basic 8회, Surgery와 Prosthetics 8회, Master Advanced 16회 등 24회로 구성된다.

Master Basic Course는 하악 구치부 한두 개 치아, Advanced Course는 전치부 시술, 무치악 환자 시술 등 다양한 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했다.

기존 Basic Course에 디렉터 2명과 패컬티 4명, Advanced Course에 디렉터 1명과 패컬티 2~4명으로 운영되던 방식도 바꾸어 Master Basic, Surgery, Prosthetics 각 코스에 디렉터 1명과 패컬티 4명 등 총 15명의 연자가 이끈다.

2018년 Master Course는 서울 8개와 부산·대구·광주·대전 등 12개 코스를 개설한다. 1월에 개강하는 Basic Course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Surgery 코스는 김경원 원장(오스템 교육연구원), Prosthetics 코스는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이 디렉터로 나설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오스템 AIC 연수센터(070-4394-0426)나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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