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광주·전남, 대구·경북’ 학술집담회 열어
치주과학회 ‘광주·전남, 대구·경북’ 학술집담회 열어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11.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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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가 지부 학술집담회를 잇달아 열어 회원들에게 임상 도움을 제공했다.

지난 11일 조선대치과대학 대강당에서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한치주과학회 광주전남지부 학술집담회’에서는 최성호 학회장(연세대 치주과)이 연자로 나서 최근 주목받는 주제인 ‘Dental implant와 치주조직 재생을 위한 골이식재의 선택’에 대해 짚어줬다. 

최 회장은 강연에 앞서 올해 치주과학회 핵심사업을 보고하고 사업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9월 열린 제12회 APSP 및 제57회 종합학술대회, 학회 국제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JPIS)’의 성과 등을 알렸다.

강연에서는 각종 골이식재 장단점, 동물실험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치주조직 재생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골결손 부위에 적절한 골이식재를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큰 호응을 받았다.

대구·경북지부 학술집담회

앞서 지난 3일에는 경북대치과대학 니사금홀에서 대구경북지부 학술집담회가 열려 상악동 골이식 시 큰 고민거리인 골이식재 선택에 관해 다뤘다.

최성호 회장이 ‘Sinus augmentation using bone graft material’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150여명이 참석했다. 집담회 뒤에는 지부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치주과학회 사업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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