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STEM WAY’로 ‘2023 글로벌 1위’ 도전
‘OSSTEM WAY’로 ‘2023 글로벌 1위’ 도전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1.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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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창립 21주년 기념식

오스템임플란트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글로벌 임플란트 1위 기업’ 목표를 되새겼다.

오스템은 지난 8일 서울 가산동 본사와 부산 오렌지타워를 비롯한 전국 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997년 설립 이후 회사 성장사를 돌아보는 영상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치과 보험청구 소프트웨어 개발·보급을 시작으로 R&D 투자와 임상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시장에서 임플란트 대중화를 선도하며 유니트체어, 영상장비 등 ‘치과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알렸다.

엄태관 대표는 5-10-15년 장기 근속직원, 우수직원, 모범팀을 시상식에서 “오스템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었던 주인공은 다름아닌 직원들 개개인”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오스템 엄태관 대표(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사진)와 모범팀 수상자.

이날 열린 특강에서는 직무에 따라 업무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실행에 옮겨 성과를 도출하는 업무관리 시스템 ‘OSSTEM WAY’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OSSTEM WAY’는 실무 직원과 상위 직급자가 해당 업무를 점검해 더욱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이뤄지도록 한다.

오스템은 효율적인 시스템 관리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OW(OSSTEM WAY) 전산시스템을 도입했다. 올해 3분기에는 관계사, 내년 1분기까지는 해외 법인에도 OW 전산시스템을 확대함으로써 ‘2023년 글로벌 임플란트 1위 기업’ 비전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오스템은 올해에도 의료기기와 치과재료 신제품을 출시한다. CAD/CAM 시스템 구축을 통한 Digital Dentistry 시장 석권도 목표로 세웠다. 이번 달부터 새롭게 선보인 교육시스템 ‘Master Course’ 정착, 치과의사 임상 전문 커뮤니티 Denple의 활성화도 올해 핵심사업으로 꼽았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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