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용 DV서포터즈 단장 “멋진 조직 만들 것”
최진용 DV서포터즈 단장 “멋진 조직 만들 것”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1.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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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서포터즈의 초대 단장에 최진용 원장(미소사랑치과)이 추대됐다.

각종 치과 기자재 전시장에서 치과의사들이 직접 시연자로 나서 핸즈온 실습을 선보이고, 제품 평가 및 임상 경험을 나누는 DV서포터즈는 2015년부터 SIDEX, GAMEX 등 여러 치과기자재 전시회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최진용 단장은 DV서포터즈 창단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왔다. 그는 “초대 단장으로서 부담감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명예롭게 받아들이고 내 자신의 경험을 모두 쏟아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단장은 “전국의 DV 서포터즈 선생님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잡았다. 서포터즈 구성원 간에 친목을 다지고 교류를 활성화해야 임상 경험 공유 또한 더 깊고 넓어질 수 있다는 것.

친밀감을 높여 뿌리가 탄탄한 조직기반을 다지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그는 “DV서포터즈 선생님들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분위기가 먼저 조성되어야 적극적인 활동 또한 가능하다”며 “이러한 목표에 맞게 올해는 DV서포터즈 선생님들 간의 만남과 교류의 시간을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용 DV서포터즈 초대 단장

최진용 원장은 DV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발전과 나눔의 보람’을 얻게 됐다. 그는 “전시회장에서 다른 선생님들을 상담하다보면 더 정확한 지식과 유익한 경험을 나눠야 한다는 긴장감과 책임감이 생겨 평소에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도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스스로의 발전도 좋지만 부스에서 신규 개원의들의 고민을 듣고 지식과 경험을 나누어 조언해주는 것 또한 큰 보람이 아닐 수 없다. DV서포터즈 활동은 끊임없는 탐구와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끼게 해준다.

SIS(Shinhung Implant System) 부스에서 주로 활동해온 그는 신흥 임플란트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그는 “신흥 임플란트를 오랫동안 다뤄오면서 많은 분들에게 소개해왔는데, 그중에서도 4년 전 출시된 Luna S는 초기 고정력이 매우 뛰어나 심을 수록 더욱 만족하게 되는 제품”이라며 “더 많은 치과의사 선생님들과 공유해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DV 서포터즈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진용 단장은 DV서포터즈가 치과의사, 스태프, 그리고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진정한 ‘서포터즈’로 거듭나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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