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병원 ‘의료기록 체계 혁신’ 업무협약
경희대치과병원 ‘의료기록 체계 혁신’ 업무협약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1.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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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메디블록과 의료기록 체계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열린 체결식에는 황의환 치과병원장, 최경규 기획진료부원장, 교정과 김성훈 교수, 메디블록 이은솔·고우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과종합검진센터 설립에 발맞춰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개인의료정보 플랫폼을 적용, 환자 중심의 검진 및 진료 정보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의환 치과병원장은 “의료정보 빅데이터화를 통해 환자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수준 높은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라며 “종합검진센터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하여 의료서비스의 표준화 및 국민 치아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치과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황의환 병원장이 메디블록 이은솔·고우균 대표와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오는 3월 설립되는 경희대치과병원 종합검진센터는 국내 최초로 치아뿐 아니라 얼굴뼈, 연조직의 종합검진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

검진비용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치매환자·장애인·정신질환자 등 모든 환자가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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