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소화제 심사부터 최근 변경사항 총정리’를 주제로 내달 11일 오스템 서울강남교육장에서 AIC보험청구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 정예영 강사가 연자로 나서는 앙코르 특강으로, 정부의 노인외래정액제 개선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 본인부담금이 변경된 부분을 상세하게 다루며 청구시 주의할 점, 예외 대상 등을 알려준다.
정부는 요양급여비용 총액 중 1만5000원~2만5000원 구간을 나눠 1만5000~2만원은 10%, 2만원~2만5000원은 20%로 본인부담률을 차등 인하했다.
건강보험 중 기존 50%에서 30%로 변경된 보험틀니 본인부담률 인하, 임산부 본인부담률 변경도 설명한다. 소화제 전산심사와 소화제 인정기준 중 해당되는 내용의 삭제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보험 임플란트 심사 강화도 다룬다. fixture와 abutment 등 실제 청구한 재료와 시술한 재료가 일치하는지 조사하고, 기공소에 기공의뢰서를 요청해 보험 임플란트에 세팅한 보철물의 종류 등을 파악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오스템 담당자는 “2018년에도 보험청구 역량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치과와 스태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AIC보험청구 교육은 이론과 특강, 실습과정으로 시행된다. 단순한 치과건강보험 청구 관련 지식 전달뿐 아니라 오스템 보험청구 소프트웨어 ‘두번에’와 ‘하나로’ 프로그램에 직접 적용하는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덴잡(denjo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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