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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회장 “재선거 협회장, 잔여 임기 바람직”
박원진 기자 | admin@dttoday.com | 승인 2018.02.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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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치협회장이 “재선거 협회장 임기는 잔여 임기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지난 7일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 전현직 의장단 간담회에서 김철수 회장은 “재선거 실시가 임기연장을 위한 것이라는 오해의 소지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임기는 잔여임기로 해야 한다”며 “제대로 된 선거를 다시 한 번 치러 정통성을 회복하고, 회무연속성을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저는 지난 협회장 선거 1차투표 개표 시 전화번호가 바뀌어 문자투표에 참여할 수 없는 회원들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고 개표를 거부하며 투표시간을 연장해서라도 회원들의 휴대폰 번호를 수정한 후 투표에 참여시킬 것을 마지막까지 주장했던 당사자”라며 “오히려 잘못된 선거관리에 책임이 있는 지난 집행부 선관위의 피고 역할을 대행하면서 느껴야 했던 이율배반의 감정과 딜레마가 컸다”고 설명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전현직 의장단 간담회가 지난 7일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환 의장, 예의성 부의장 등 전현직 치협 의장단 9명과 김철수 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치협은 “이날 참석자들은 회무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데 입장을 같이하고, 재선거 임기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부 및 대의원 총회 임기와 맞지 않았을 때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신중한 판단을 조언했다”며 “아울러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어떤 식으로든 분명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전·현직 의장단은 이번 선거무효소송 사태와 관련해 빠른 시일 안에 공식입장을 발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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