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찍고 중동시장 확대 노리는 오스템
두바이 찍고 중동시장 확대 노리는 오스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2.19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6~8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2회 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UAE International Dental Conference & Arab Dental Exhibition)에 참가해 임플란트, 유니트체어, 영상장비 등이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Total Dental Solution Provider’를 내세운 오스템은 임플란트 데모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등 구역별 공간을 구성해 종합 치과 기자재 제조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기간 500여 업체와 상담을 벌였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아랍에미레이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요르단, 오만 등 중동 각지에서 약 500개 업체가 오스템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며 “특히 유니트체어 K3의 공급 계약을 희망하는 업체들의 문의가 몰리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유니트체어 K3의 공급 계약을 희망하는 업체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오스템 담당자는 “중동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의 치과 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 향후 성장이 충분히 기대되는 지역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소 10개 업체와의 장기 공급 계약 체결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중동시장 진출에 한층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