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김동기 신임 선관위원장 선임
치협, 김동기 신임 선관위원장 선임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3.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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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기 신임 선관위원장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는 지난 11일 임시대의원총회 직후 임시이사회를 열어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 김동기 전 부회장을 선정했다. 김동기 신임 선관위원장은 치협 군무이사, 자재이사, 재무이사, 부회장을 역임하고 대한구강보건협회 회장으로 일했다.

이사회는 선거관리위원 구성을 신임 선관위원장에게 일임하되, 임총 논의사항을 반영해 지부 추천을 받고 치과계 각 직역 및 기타 전문성 있는 인사가 참여하도록 요청키로 했다.

또 현행 ‘온라인 투표와 우편투표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명시돼 있던 선거방법을 △인터넷 투표(PC 참여 가능) △모바일 투표(스마트 폰, 태블릿 PC 참여 가능) △SMS 문자 투표(일반 휴대폰, 스마트 폰 참여 가능) △우편투표 △기표소 투표를 단독 혹은 병행 시행할 수 있도록 명시하는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특히 정관상 해석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이번 재선거 당선자 임기는 임총에서 전임자의 잔임 기간으로 의결함에 따라, 선거관리규정의 부칙으로 명시해 재선거 절차에 적용되도록 했다.

재선거는 대의원총회 이전에 치르는 것이 회무 정상화에 적합하다고 보고, 이를 위한 방안을 검토, 차기 이사회에서 논의할 방침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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