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디지털 치의학 교육실’ 개관
서울대 ‘디지털 치의학 교육실’ 개관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3.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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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치의학대학원(원장 한중석)이 12일 ‘디지털 치의학 교육실’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다양한 첨단 장비와 기기를 구비한 디지털 치의학 교육실은 학생들이 디지털 치의학을 경험하고 습득한 뒤 진료 현장에 나갈 수 있도록 기획한 산학협력 교육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지난해 6월 산학협력 간담회를 시작으로 국내 치과기자재 업체들과 협의를 거쳐, 8개 업체(오스템임플란트, DDS, 덴티움, 디오 임플란트, 덴츠플라이 시로나, 메디트, 레이, 메가젠임플란트)가 5억원 상당의 첨단 디지털 치의학 기자재를 사용대차 형식으로 제공한다.

학교 측은 “디지털 치의학 교육 수요가 폭증함에도 기자재 도입 선정 절차, 예산 등의 문제로 학생들이 충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학생·전공의·연수생들에게 교육 기회와 경험을 확대하고, 산업체에는 수요창출, 브랜드 친화도 제고, 피드백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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