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치과병원 ‘소외 청소년 건치’ 돌본다
사과나무치과병원 ‘소외 청소년 건치’ 돌본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3.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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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보건소와 ‘건치드림 플러스 사업’ 협약

의료법인 명선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은 일산서구보건소와 ‘건치드림 플러스 사업’ 협약을 맺고 의료취약계층 청소년 구강건강 향상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의료취약가정 아동·청소년 구강관리사업 세부계획 수립 ▲일산서구 초·중학교 사업안내, 대상자 선정 ▲대상자 구강상태에 따른 무료진료 지원 ▲관내구강보건증진과환경개선 등에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일산서구보건소 한승열 소장과 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이사장(오른쪽).

13일 열린 협약식에는 일산서구보건소 한승열 소장, 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이사장 등이 참석해 의료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와 구강관리 환경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혜성 이사장은 “선의와 관용을 신조로 하는 사과나무치과병원이 지역사회 복지와 구강건강증진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을 위해 언제든 도울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한승열 소장은 “훈풍이 불어오는 시기에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함께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의료복지서비스를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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