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저소득층에 의치·보철·임플란트 지원
강화군, 저소득층에 의치·보철·임플란트 지원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3.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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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은 ‘의치(틀니)·보철·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대상자 165명을 선정,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치아가 없어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만 40세 이상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19일부터 3월16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의치 지원의 경우, 제작지원 후 7년이 지나면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되면서 재제작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신청이 많았다고 군은 전했다.

보건소는 선정자를 대상으로 보철물 완료 후 저작기능 회복과 더불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난 23일 실시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14개 치과의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대상자들은 4월 이후 해당 치과의원을 방문해 무료로 보철물을 받을 수 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군민 모두가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지속적인 의료혜택 확대가 필요하며,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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