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치대, ‘Luna S’로 임상실습
원광치대, ‘Luna S’로 임상실습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3.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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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치과대학은 ㈜신흥의 지원을 받아 치의학과 4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실습과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치주과학임상실습 과정 중 임플란트 관련 교육은 초기 고정력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신흥의 임플란트 제품 SIS(Shinhung Implant System)의 Luna S를 이용해 이론강의, 동영상 시청, 실습, 증례토론, 수기평가 등으로 전개된다.

원광대 치주과학교실은 지난 2015년부터 Luna S를 이용해 자체 제작한 동영상 자료를 학생실습에 활용해왔다. 4학년 1학기 과정 중 개별실습을 위해 10여명의 소그룹이 실습할 수 있도록 전용 공간도 운영한다. 평가는 CPX(clinical performance examination) 형식에 임플란트 엔진의 올바른 사용, 드릴링 과정, 픽스처 삽입, 봉합 등에 대한 숙련도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치과보철학교실은 올해부터 임플란트 식립 후 상부 보철 수복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신흥에서 제공한 ‘Bite Impression Coping, Abutment’를 이용해 임시보철 수복 실습도 펼쳤다.

실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강의나 어시스트를 통해서만 접했던 일련의 임플란트 과정을 모델 상에서 직접 해봄으로써 좀더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원광대 치주과학교실 관계자는 “SIS 제품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임플란트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며 “단순 암기했던 지식이 임상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교육과 역량 평가에 중점을 두며 치과보철학교실과 더불어 실습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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