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18년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심평원 ‘2018년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 박수현 기자
  • 승인 2018.04.0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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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건강정보’를 통해 의료법 제45조 2항에 따라 심평원이 조사·분석한 ‘2018년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용’을 공개한다. 

2018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용은 3762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치과·한방·요양병원 포함)을 대상으로 심평원 송수신시스템을 이용해 현재 시행하는 병원의 비급여 진료비용 항목 207개를 조사·분석한 것이다.

각 병원의 항목별 최저금액과 최고금액, 병원규모(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에 따른 중간금액과 최빈금액을 제공해 유사 규모 병원 별 진료비를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비급여 진료비용이 공개된 병원이 기존의 진료비용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심평원 송수신시스템에 변경된 금액을 다시 등록해야 하며, 심평원은 이를 홈페이지에 즉시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심평원은 국민의 알권리 증진과 의료기관의 투명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비급여 진료비 공개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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