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CLA 치과대학 학생들이 지난달 30일 아주대 치과병원을 찾아 치과병원·임상치의학대학원을 견학하고 교육 커리큘럼에 참가했다.
이번 방문은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겸 치과병원장 김영호 교수)과 미국 UCLA 교정과(Director, Won Moon 교수)가 전공의·대학원생 방문 교육 프로그램 개발, 커리큘럼 공유 등 상호 협력을 위한 ‘AU(Ajou-UCLA) 교육 컨소시엄’을 2016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아주대치과병원 측은 “이번에 방문한 UCLA 학생들은 치과대학 내에서 Orthodontic Study Club에 가입해 치과교정학 분야 연구에 참가하고 있으며, 아주대는 치과교정과 신정원 교수 주재 하에 학생들을 위한 교육 일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UCLA 교정과 커리큘럼에 참가하고, UCLA 교수진과 학생들의 아주대 치과병원 학술대회 초대 등 학술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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