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미래진단치의학연구회’ 발족
서울대치과병원 ‘미래진단치의학연구회’ 발족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4.0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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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은 산업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지난달 15일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2018년 의료기기 상생포럼 총회’를 열고 ‘미래진단치의학연구회’ 발족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종호)가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미래진단치의학연구회’는 의료기기 전략품목별 11개 명품화 연구회(초음파, x-선, 재활복지, 광레이저, MRI, 스텐트, 의료융합빅데이터, 신기술치과기기, 척추치료기기, 헬스케어 앱)에 이은 12번째 명품화 연구회다.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신기술치과의료기기 연구회 포럼 및 발기인 대회(2017년 7월)’, ‘치과기기 미래진단기술 심포지엄(2017년 11월)’을 열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 치과영역 진단기기 디지털화에 대한 개발 방향을 모색하는 등 ‘미래진단치의학연구회’ 설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미래진단치의학연구회는 치과 검사장비(기기), 영상진단 장비 및 로봇, 인공지능(AI) 가상현실, 3D 프린팅 등 디지털 관련된 미래치과 진단기기 분야에 초점을 두어 산‧학‧연‧병원 전문가들을 초빙해 발전방향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이종호 센터장은 “치의학 산업의 변화에 맞추어 미래 진단기기의 디지털 시스템화를 구축, 기존 기술요소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치의학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얻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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