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과학회 산하 임상치위생학 분과회는 지난달 31일 2018년 제1차 토론회를 열어 2016-17년 사업결과보고, 2018년 사업계획안을 검토했다.
2016년 4월 발족한 임상치위생학 분과회는 국내외 임상치위생학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파악, 국내 임상치위생학 교육과정 표준화에 주력해 왔다. 이를 토대로 임상치위생학 교재를 개발 중이다.
임상치위생학 분과회는 올해 치과위생사의 임상표준실무지침서 개발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치과위생사가 주도하는 치위생관리의 토대를 닦을 계획이다.
연구세미나, 토론회를 지속해 치과위생사의 예방 및 계속구강건강관리 임상사례와 금연 중재 프로그램도 소개, 논의할 예정이다. 2018년도 1차 연구세미나 및 토론회는 6월2일 개최한다.
배수명 회장(강릉원주대)은 “올해에도 임상치위생학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임상 치과위생사 전문성의 근거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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