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치료학회 ‘IFEA WEC 2018 성공개최’ 점검
근관치료학회 ‘IFEA WEC 2018 성공개최’ 점검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4.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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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4~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학술대회(IFEA WEC 2018)를 앞두고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가 지난 6,7일 워크숍을 열고 ‘IFEA WEC 2018’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IFEA WEC 2018 조직위원회는 지난 16개월간의 준비과정을 통해 학술 프로그램을 95% 확정하고 4월30일 마감되는 일반 초록 발표 세션 구성만 남겨두고 있다.

학회는 △근관치료의 파일 제거 △Biomaterial과 결합한 생활치수치료 △의도적 재식술 열처리 파일 △근관치료한 치아의 장기 예후 관찰 △근관 내에서 세균을 최대로 제거할 수 있는 근관 세척과 근관 내 약제사용 등 다양한 토픽의 초청 세션을 준비했다.

근관치료 분야에서는 최초로 ‘라이브 엔도 시술(김평식 원장)’ 생중계 및 대토론회를 통해 생생한 엔도 시술의 모든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한편 IFEA 2018 학술대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 참가자들을 위해 ‘13.75 CE Credit’ 승인을 받았고, 아시아근관치료 전문의 참여를 유도하려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엔도 학회와 파트너십을 통한 학회 주도의 그룹 등록, 한일근관치료학회공동학술대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연맹(APEC) 이사회 개최 등 교류활동을 확대해가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의 본사에서 직접 후원하는 14개의 주요 후원사를 포함한 전시회 준비도 순항중이다.

김의성 IFEA WEC 2018 조직위원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세계근관치료학회에 참여하는 국내 개원의들이 200% 만족할 내실 있는 학회를 만들기 위해 쉬운 강의, 즐기는 학술대회가 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여 임상에 활용 가능한 강연 포인트 및 엔도의 최신 동향을 충실하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FEA WEC 2018 학술대회 사전등록 및 초록제출 마감은 4월30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ifea2018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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