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위한 ‘블루 스마일 데이’ 지원 확대
장애인 위한 ‘블루 스마일 데이’ 지원 확대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4.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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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따뜻한치과병원(원장 임지준·서혜원)과 함께 장애인 구강보건 증진 사업 ‘블루 스마일 데이’ 캠페인을 시작한다.

지적장애·자폐성장애·뇌병변장애인들에게 전신마취 비용을 지원해줌으로써 치과 치료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구강건강을 회복시켜주는 이 캠페인은 2016년~2017년 52명에게 67차례 혜택을 줬다.

올해는 전신 마취 비용뿐 아니라 간단한 충치 치료도 지원하며, 성인 장애인의 원활한 사회 활동을 돕기 위해 임플란트 지원 사업까지 펼친다.

전신 마취 및 충치치료 사업 선정 대상은 10대 학령기 등록 장애인 학생,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전신 마취 없이 치과 진료가 가능하며 사회활동을 하거나 취업 준비 중인 20대 장애인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27일이며, 사전 검사와 최종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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