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바른 칫솔질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 구강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5월8일(화)까지 ‘제7회 전국 아동바른양치실천 공모전’을 실시한다.

영구치 치아우식증은 우리나라 12세 아동 절반 이상(약 55%)이 경험하는 질환이다. 한번 발생하면 원래의 건강한 상태를 회복하기 어려워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공모 주제는 ‘충치를 이겨라!’로, 학령기 아동에게 발생하는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하기 위한 창의적인 발상을 담은 ‘그림’과 ‘동시’ 작품을 모집한다. 8~13세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 교육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후원한다.

홈페이지(www.아동바른양치실천공모전.com)에서 접수방법을 확인한 후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그림은 8절지(272×394mm), 동시는 200자 원고지 5매 이내 또는 홈페이지 내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수상자는 5월23일 개발원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상을 수여한다. 우수작품은 건강증진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kheal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 사무국(0505-300-5117)에 문의하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이슬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