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HODEX에서 디지털 치과·인테리어·처방의약품 전문존을 내세운 오스템이 관람객에게서 큰 관심을 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4,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홀에서 개최된 ‘HODEX2018(제9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서 1300여명 관람객이 부스를 방문,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디지털 토탈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전시부스 컨셉을 잡은 오스템은 디지털 치과, 임플란트, 의료장비 전문 존 등을 구성해 방문객을 맞았다.
지난해부터 각종 치과계 전시회에서 운영한 디지털치과존은 많은 관심을 모았다.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 OneGuide와 디지털 교정치료 시스템 Magic Line은 특히 시선을 끌었다. 올해 출시 예정인 CAD/CAM과 3D 프린터, 치과용 CT T1, 파노라마 P2 등의 영상장비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표방하는 회사들이 치료에 필요한 제품이나 재료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지 못해온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오스템이 장비부터 재료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데 만족감을 나타냈다.
디지털치과 전문 부스에서는 ‘122 개념’을 적용해 세 차례 드릴링만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끝낼 수 있는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 OneGuide와 디지털 교정치료 토탈 솔루션을 지향하는 Magic Line에 대한 상담신청이 잇따랐다.
오스템이 전개하는 치과 인테리어에도 문의가 쇄도했다. 인테리어 디자인과 설계를 비롯해 시공, A/S 등까지 오스템이 철저하게 진행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는 점이 작용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인 처방의약품 전문존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오스템은 올해 초 관계사 오스템파마와 함께 치과시장용 전문의약품 9종을 출시한 바 있다. 항생제, 소염진통제, 소화기 용약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미백치약 Vussen과 쿨가글, 임플란트 픽스처와 키트, 유니트체어 K3 등의 인기도 여전했다. 온라인쇼핑몰 DenAll, 인력매칭서비스 DenJOB도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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