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두하악장애학회 ‘진단초음파’ 다룬다
측두하악장애학회 ‘진단초음파’ 다룬다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4.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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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 춘계학술대회 개최
송윤헌 회장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 아림치과병원장)는 지난 2일 2018년 초도 이사회를 열어 춘계학술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집행부 2년차 회무 방향을 정했다.

춘계학술대회는 ‘수준 높은 진료를 위한 초음파 영상의 치과적 활용’을 주제로 5월13일(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치과와 의과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초음파 활용의 이론부터 실전까지 다룬다.

최용석 교수(경희대 영상치의학과)가 ‘초음파 영상의 기본적인 원리 및 악안면영역에서 실제적인 검사’,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구강악안면영역과 치과 임상진료에서 초음파 진단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근골격계 질환 진단과 치료뿐 아니라 광범위한 전신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초음파를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의과에서는 문지연 교수(서울대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가 ‘초음파진단을 통한 두경부 통증치료’ 강연을 통해 구강안면부위 통증 치료를 위한 내용을 전달한다.

수년 전부터 치과에서 초음파를 이용해 진료해온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 조상훈 원장(조은턱치과)은 치과의원의 초음파 영상진단 활용법, 턱관절 진료에서 진단초음파 응용법 등에 관해 가이드라인과 방향을 제시해준다.

학회 측은 “초음파진단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과 임상적인 적용까지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고, 치과의원급에서 활발히 초음파를 사용하고 있는 개원의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53-600-7311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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