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튼 의료봉사단은 지난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3동에 위치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방문해 ‘해피스마일 치과버스’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자원봉사자와 치과의사, 치위생사 등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제니튼 ‘해피스마일 치과버스’ 의료봉사단은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도입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차 치아 검진, 치료를 벌였다. 치아 보철물 제작을 위해 치과용 CAD/CAM과 3D X-ray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케어덴트코리아도 함께했다.
앞서 이달 1일 제니튼 측은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방문해 1차 치과 진료를 진행한 바 있다.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 자녀들에게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중도입국 자녀란 결혼이주여성이나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에 데려온 외국 태생 자녀 또는 외국에서 성장하다가 학령기에 입국한 국제결혼가정의 자녀 등을 말한다.
제니튼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는 지난해부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중도입국 자녀들을 위해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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