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은 지난 5~11일 미얀마 만달레이 Aryudana병원에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대치과병원 공공의료실장인 황대석 교수(구강악안면외과)를 비롯해 손우성 교수(치과교정과), 김철홍 교수(치과마취과), 이소현 교수(치과보철과) 등 의료진 12명이 수술팀과 진료팀으로 나누어 진료를 벌였다.
현지 주민 73명에게 발치, 레진, 스케일링, 신경치료, 틀니제작 등의 치료를 제공하고, 현지 치과의사들을 상대로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아동 6명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수술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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