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Ovis’ 라인업 확대
덴티스 ‘Ovis’ 라인업 확대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5.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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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임플란트 수술 보편화에 따라 골이식재 ‘Ovis(오비스)’ 라인업을 확장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한다.

‘Ovis’ 브랜드로 골이식재 시장에 진입한 덴티스는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을 비롯해 흡수성 멤브레인과 비흡수성 멤브레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두고 있다.

안정적인 체적 유지와 신생골 생성 위한 합성골 이식재 ‘Ovis BONE BCP’

인체의 뼈와 가장 유사한 성분의 HA(Hydroxyapatite)와 β-TCP를 2:8 비율로 합성해 만든 Biphasic Calcium Phosphate 계열의 합성골 이식재다. 엄격한 제조 공정을 통해 최적의 비율과 99.9%의 고순도를 유지함으로써 뛰어난 품질력을 자랑한다.

체내 이식 후 염증이나 면역 반응 등의 이상 소견 없이 안전한 골조직 반응을 보여주며 성능뿐만 아니라 안전성 면에서도 탁월하다. 20% 포함된 HA 성분이 신생 골조직을 안정성을 갖출 때까지 장기간 골격을 잡아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효과적인 체적 유지를 가능하게 한다.

80% 포함된 β-TCP 성분은 신생골 성장과 동시에 흡수되어 빠른 용해를 통한 이온 교환으로 신생 골아세포 유착면을 확산한다. 이러한 두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혼합되어 신생골 생성 과정에서 안정적으로 체적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흡수된다.

높은 다공성을 유지해 표면적을 넓혔으며, 기공률에 따른 혈액 젖음성도 뛰어나 섬유가 신속히 침투되면서 골조직 재생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입자 표면의 강력한 친수성으로 혈액 또는 생리식염수와 혼합 성형을 위한 우수한 조작성을 제공한다.

안정적인 골이식 위한 비흡수성 합성골 이식재 ‘Ovis BONE HA’

HA(Hydroxyapatite) 100%로 구성된 합성골로, 생체적합성이 뛰어나 안정적인 골이식이 가능한 합성골 이식재다.

다른 인산칼슘에 비해 인체의 뼈와 가장 유사한 성분으로 밝혀져 뛰어난 생물학적 적합성을 띈 HA(Hydroxyapatite)는 2차 감염문제(AIDS, BSE 등)가 없는 무독성 성분으로 골성장 비계 골전도 물질이다.

우수한 조직 접합성을 가진 동종골 이식재 ‘Ovis ALLO’

국내 기증자(한국인체조직기증원, KFTD)의 조직을 우선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FDA와 KFDA의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통과한 안전한 원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우수한 조직 적합성을 띤다.

서로 다른 기증자에 의한 교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단일 기증자 별로 처리 과정을 도입하는 등 체계적인 제조 공정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피질골(cortical bone)은 흡수율이 낮아 신생골이 형성되는 동안 수술부의 공간을 유지하고, 해면골(cancellous bone)은 미네랄과 콜라겐이 포함되어 있어 골 형성과 세포 부착을 촉진시킨다. 해면골과 피질골의 5:5 배합률로 골 재생 및 신생골 형성에 이상적이며, 시린지 타입으로 제품 사용이 간편하고 쉽다.

업계 유일한 표면처리 기술 적용한 이종골 이식재 ‘Ovis XENO’

추적성이 확보된 호주산 송아지 뼈를 원료로 사육부터 도축까지 엄격한 제조공정으로 얻어낸 천연골 무기질로 제조된다.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호주에서 발행한 인증서 및 각종 검증 서류들을 구비함으로써 원료 공급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으며, 면역학적 거부반응이 없는 인체 해면골과 유사한 다공성 해면골로 풍부한 혈관을 공급하여 신생골 재생에 유리하다.

조골세포와 결합하여 신생골을 유도하는 내층(inner layer)과, 성장인자를 유도하여 간엽세포를 조골세포로 분화시키고 파골세포를 활성화하여 이식재를 흡수시키는 외층(outer layer)의 ‘Double Coated Ca-P Crystal’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 골이식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신생골 형성을 유도하는 데 유리하다.

국내 최초 돼지뼈 이종골 이식재 ‘Ovis XENO-P’

인체 뼈와 가장 유사하다고 알려진 돼지뼈를 원료로 한 이종골 이식재다. 뛰어난 생체적합성과 재생력을 보여주며, 소에서 유발되는 광우병 또는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등으로부터 안전하다.

인체 뼈와 유사한 기공률을 보이며, 저온 소결의 특수 가공 기술로 천연골의 고유 구조를 보존하면서 유기물질을 완전히 제거하여 원자재의 특수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우수한 친수성과 투과성으로 혈관 침투와 숙주 조직의 응집을 용이하게 하며, 생체 적합성이 뛰어나 골 재생에 탁월하다.

치조골 재생 위한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Ovis BCP/Collagen MEMBRANE’

정제된 아텔로 콜라겐을 원재료로 만들어 항원성이 없고 생체적합성이 좋으며, 체내에서 안전하게 흡수되므로 비흡수성 멤브레인과 달리 제거를 위한 외과적 수술이 필요 없어 시술자의 부담은 줄고 환자의 고통도 감소시킬 수 있어 효과적이다.

기존 흡수성 멤브레인은 흡수속도가 빨라 충분한 골 형성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많았으나, 이러한 흡수성 멤브레인의 단점을 보완해 4~6개월간 차폐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골전도성 물질인 BCP(Biphasic Calcium Phosphate) 입자를 고순도로 혼합해 골형성 보조기능까지 기대할 수 있다.

물리적 UV 가교(Crosslinking) 공법은 기존 멤브레인 제품들이 갖고 있던 화학적 가교로 인한 안전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 뛰어난 인장강도로 박막 현상이나 찢어짐이 없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조작성을 자랑한다.

비흡수성 PTFE 멤브레인 ‘Ovis TRM’

미세 기공 PTFE 소재를 채택해 우수한 조작성과 공간 형성력을 가지고 있으며, 박테리아의 침입을 막아주어 외부로의 노출에도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특수 표면처리를 통해 기공의 크기를 키우지 않고도 연조직 부착이 가능하며 재질 특성 상 연조직과 유착이 되지 않는 동시에 조작성이 좋아 제거 시에도 최소 절개를 이용해 제거 가능하다.

볼륨 형성이나 공간이 필요한 골증대 시술에 적용하는 ‘Titanium Reinforced Membrane’과, 연조직이 부족한 케이스나 멤브레인이 외부로 노출이 되는 오픈 테크닉에 적용하여 성공적인 시술을 돕는 ‘None-Titanium Membrane’ 2가지 타입으로 23종의 서로 다른 모양과 사이즈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도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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