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감염학회는 6월17일(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2강의실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18 춘계학술대회장인 권대근 교수(경북대치대 구강악안면외과)는 “전반부 학술주제는 멸균기와 감염관리예방을 다루며 후반부는 감염예방, 치과유닛 수질개선, 입안 미생물이야기 등 흥미로운 주제로 이루어져 유익한 학술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상호 학술이사(고려대 안암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특히 감염내과 윤영경 선생이 진행하는 치과영역에서 고려해야 할 결핵 관련 내용과, 간과하기 쉬운 치과감염 예방에 대한 강연도 큰 기대를 모은다”고 소개했다.

김선종 학회장(이화여대 구강악안면외과)은 “전임 회장이신 이종호 대한치의학회장, 이성복 교수, 김수관 교수께서 세션 좌장을 맡아주어 원활하고 심도있는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며 “임기 내에 대한치의학회 인준, 감염예방과 관리를 위한 지침개발 및 교육, 2019년 1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등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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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