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교수가 달성한 ‘12-100 클럽’ 의미는?
김수관 교수가 달성한 ‘12-100 클럽’ 의미는?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5.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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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관 교수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은 김수관 교수가 재직 22년 만에 ‘12-100 클럽’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12-100 클럽’은 12개 분야에서 100회가 넘는 성과를 이룬 것을 의미한다. 김수관 교수는 그동안 국내외 학회에서 1088회 발표, 188회 특강·초청강연, 166편의 SCI급 논문 게재, 529편의 국내 논문 게재, 164건의 연구비 수주, 150억원의 연구비 수주, 국내외 수상 201회, 석박사 배출 126명, 언론 및 방송 출연 152회, 진료봉사 800회 이상, 도서기증 1만3401권, 유물기증 779개를 기록하고 있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김 교수는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기술혁신센터장을 역임하며 지식재산권(99건), 기술이전(51건) 등을 통해 치과산업 육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세계 3대 인명사전(마르퀴즈후즈후, 미국인명연구소, 영국 국제인명센터)에 올해까지 15년간 매년 등재되기도 했다.

또한 1989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및 해외 치과의료봉사, 장학사업, 무료 임플란트·안면기형 수술, 결식아동 지원, 사랑의 신문보내기 등을 통해 10억여원을 기부했다. 2014년에는 비영리 사단법인 ‘자평’을 설립해 300여명의 후원자와 함께 1만여명의 이웃에게 도움을 제공해왔다.

2016년 20대 조선대학교치과병원장에 취임한 김수관 교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병원을 구현하기 위해 환자 중심의 진료 프로세스 구축, 정기적인 모니터링 실시 등으로 고객중심 병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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