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PA’ 비발치교정치료 새 패러다임 제시한다
‘MCPA’ 비발치교정치료 새 패러다임 제시한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5.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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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7월8일 ‘MCPA Hands-on 코스’ 개최

가톨릭대학교 치과교정과 교수진이 진보된 교정장치 ‘MCPA’ 사용법과 노하우를 전수해줌으로써 비발치교정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주식회사 신흥은 7월8일(일) 서울 본사 13층 신흥연수센터에서 ‘MCPA Hands-on 코스’를 개최한다.

신흥이 새롭게 출시한 교정용 팔라탈 플레이트 ‘MCPA(Multipurpose C-Palatal Appliance, 제조원: JIN BIOMED, 한국)’를 소개하고 실습을 통해 사용법을 익혀보는 자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국윤아 교수(대한치과교정학회장)와 김윤지 교수, 모성서 교수(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치과교정과), 한성호 교수(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치과교정과)가 연자로 나서 대구치를 후방으로 이동시키는 효과적인 MCPA 사용방법 및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이번달 본격 출시된 MCPA는 교정시술을 받는 환자의 편리성을 향상시켰다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지금까지 교정 플레이트를 구강에 고정하기 위해 잇몸을 절개하거나, 특히 2급 부정교합 치료에서 교정용 Head Gear 같은 구외장치를 장착하는 등 환자들이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MCPA는 절개 없이 구강에 고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쉽게 고무줄을 걸 수 있도록 훅 부분을 개선하는 등 기존 교정 플레이트보다 진보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치아이동을 많이 당길 수 있어 2·3급 부정교합 치료에서 구외장치 없이 빠르고 편리한 교정치료를 가능하게 해준다.

MCPA는 절개 없이 구강에 고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쉽게 고무줄을 걸 수 있도록 훅 부분을 개선하는 등 기존 교정 플레이트보다 진보된 기능을 제공한다.

신흥 담당자는 “올해 Damon Symposium에서 먼저 공개된 MCPA 제품에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졌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정 선생님과 환자 모두의 편의성을 고려한 MCPA의 효과적인 노하우를 습득함으로써 교정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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