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수면학회 ‘수면무호흡증 구강내장치치료’ 다뤄
치과수면학회 ‘수면무호흡증 구강내장치치료’ 다뤄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5.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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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수면학회는 지난 27일 경희대치과병원 강당에서 ‘임상가를 위한 폐쇄성수면무호흡증 구강내장치치료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2018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연중 회장은 “최근 중증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치료에 대한 보험급여 지원이 이슈화되면서 치과에서 수면다원검사 및 구강내장치치료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폐쇄성수면무호흡증(OSA)의 진단과 구강내장치의 올바른 선택, 치료효과, 부작용 등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최신 지견을 정리함으로써 치과에서의 수면장애 진료에 실제적인 도움을 드리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1부에서는 △장지희 진료전문의(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의 정상 수면 생리 및 OSA의 발생기전 △박지운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의 수면다원검사를 이용한 OSA의 진단 △강수경 교수(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내과)의 구강내장치를 이용한 OSA 치료의 기본 강연을 통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과치료에 대한 기초를 다졌다.

구강내장치치료를 다룬 2부는 △임현대 교수(원광대 치과대학 구강내과)의 OSA의 구강내장치치료의 최신지견: design & titration △김지락 교수(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치과/구강내과)의 OSA의 구강내장치치료의 최신지견: 부작용과 처치 △김혜경 교수(단국대 치과대학 구강내과)의 OSA의 구강내장치치료의 최신지견: 전신적 영향 강연으로 꾸며졌다.

치과수면학회는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오는 10월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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