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X 축하’ 건넨 치과계 단체장
‘KDX 축하’ 건넨 치과계 단체장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6.04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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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테이프 커팅식.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가 지난 2,3일 서울 AT Center에서 ‘2018 한국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및 학술대회(KDX 2018)’를 개최하고 전시회와 학술프로그램을 펼쳤다.

임훈택 회장

특히 2일 열린 개막식에는 모처럼 치과계 유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건네고 전시장 투어에 나서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사말에 나선 임훈택 회장은 “3개월여간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300개 부스, 4500여명 등록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산업이 주도하는 KDX가 치과계 전시회에 또 다른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고, 앞으로 글로벌을 지향해 국제 전시문화의 새로운 장으로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철수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은 축사에서 “2005년 이후 13년 만에 본격 부활하는 KDX의 성공 개최를 통해 회원들에게 희망의 비전을 제시하고 치산협이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면서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치협도 치과산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발전을 위해 치과계 동반자로서 치산협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근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양근 회장은 “치과산업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산업 중심의 전시회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가 크다고 본다”며 “치과계가 동반자로서 상생 협력하고 서로 힘이 되어 공동 발전을 이뤄나가자”고 축하했다.

이 자리에는 윤종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인천시치과의사회 정혁 회장,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박인임 회장, 서울시치과기공사회 송현기 회장,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신흥 이용준 총괄이사 등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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