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간 오스템 ‘최고야’
나고야 간 오스템 ‘최고야’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6.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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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미팅 2018 일본’에 치과의사 350여명 참가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27일 일본 나고야에서 ‘OSSTEM Meeting 2018 JAPAN Nagoya’를 개최해 OneGuide, CAS KIT 등을 활용한 술식을 알려 호응을 받았다.

치과의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imple is the Best’를 슬로건으로 △Simply Sinus Approach △Simply Implant Replacement △Simply Digital Guide & 3D GBR의 세션별 강연이 펼쳐졌다.

사마다 교수(메이카이대학), 나가하라 교수(아사히대학), 토리이 원장(OMG Surgitec Sankyo치과) 등 일본 연자 9명과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치과)가 강의를 이끌었다.

박창주 교수는 ‘Simple and safe lateal approach for sinus lift surgery by LAS KIT’, ‘More than you expect in guided implant surgery-OneGuide System’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오스템은 “특히 OneGuide KIT는 지난해 일본에서 출시되어 임상의들이 접할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생소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호기심으로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오스템미팅의 간판인 라이브 서저리는 Akimaro Torii 원장(메이에키 R 치과병원)의 CAS KIT를 이용한 수술로 진행됐다. 덴플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향후 현지 치과의사들을 위한 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제품과 포스터도 전시돼 관심을 끌었다. 오스템미팅에서는 처음으로 포스터 발표자가 행사장을 찾아 증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임플란트와 각종 제품을 비롯해 유니트체어 K3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고 오스템은 전했다.

한편 오스템미팅 전날인 26일에는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과 GBR 핸즈온 코스가 열렸다. 박창주 교수가 ‘Step by step approach for guided implant surgery by OneGuide System’, 카나야마 타케오 원장은 ‘Digital Guide & 3D GBR’을 주제로 핸즈온을 펼쳤다.

장영환 오스템 일본 법인장은 “2015년 동경에서 시작한 첫 오스템미팅 이후 오스템의 체계적인 교육과 우수한 제품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왔다”며 “일본 시장에서도 당사가 탄탄하게 자리잡은 만큼 일본 치과의사들의 임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템은 내년 일본 도쿄에서 오스템 월드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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