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강 챙겨볼까?
구강건강 챙겨볼까?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6.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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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회 구강보건의 날 맞아 치협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각종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는 오는 8일(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가두 홍보 캠페인,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국민 진료봉사를 펼치고 기념식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치협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한구강보건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스마일재단 등이 함께한다.

치과계 4단체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1층 이동치과버스, 2층 구강보건교육실, 5층 강당진료실 등 진료시설을 마련해 10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국민 진료봉사를 전개한다.

이동치과버스에서는 발치, 충치치료 등을 시행하고, 2층 교육실에서는 △노인틀니 교육 △금연 및 수면 무호흡 등 성인대상 교육 △노인 및 성인 구강보건 교육 △아동 대상 교육 등의 강좌가 열린다. 5층 대강당에서는 이동형 유니트체어(6대)를 이용해 노인틀니 수리와 조정, 간단한 예방처치(실란트, 스케일링, 불소도포)를 제공한다.

치협과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 9개 기관은 같은 시간 광화문광장에서 시민을 상대로 구강보건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구강검진과 금연교육을 실시하며, 구강검진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칫솔, 치약, 자일리톨 껌, 구강청결제 등도 나눠준다. 오후 2시 광화문 교보빌딩에서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전국 시도 치과의사회도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DDP)에서 8일 구강보건의 날 전야제, 9일에는 기념식을 열고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 교육, 장애인치과치료 안내, 금연홍보 등 홍보부스를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한다.

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는 8일 오후 4시부터 부산시청에서 진행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9일 오후 2시부터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부스를 운영한다.

광주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는 11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17일에는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구강보건주간 캠페인을 벌인다. 18일까지 조선대 치과병원과 전남대 치과병원에서 초·중학교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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