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건강의 첫걸음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 ‘구강검진’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8.06.09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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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구강보건의 날’ 행사 현장

6월9일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는 8일 서울 용산구 소재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국민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동치과병원 진료
치협 임원들이 구강건강 상담을 벌이고 있다.

복지관 앞 이동치과버스에서는 발치, 충치치료 등을 시행하고, 복지관 교육실에서는 △노인틀니 교육 △금연 및 수면 무호흡 등 성인대상 교육 △노인 및 성인 구강보건 교육 △아동 대상 교육 등의 강좌가 열렸다.

구강건강 교육 모습.
김철수 치협회장이 행사장을 찾아 스태프를 격려했다.

대강당에서는 이동형 유니트체어 6대를 설치해 실란트,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예방처치를 시행하고 노인틀니 수리와 조정, 혈압 측정 등 다양한 건강향상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안세연 대회협력이사(오른쪽)가 방문객을 안내하고 있다.
(왼쪽부터)치협 안민호 부회장, 최치원 부회장, 김수진 보험이사가 진료하고 있다.

같은 시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올해 구강보건의 날 모토 아래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구강건강 가두 캠페인이 펼쳐졌다.

치과계 4개 단체를 비롯해 대한구강보건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 스마일재단이 부스를 차리고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렸다.

부스를 찾은 시민들을 상대로 구강검진과 금연상담 등을 실시하고 칫솔, 치약, 자일리톨 껌, 구강청결제를 증정했다.

행사장에서 거리공연도 열렸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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