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치위생학분과회 ‘임상표준실무지침서’ 논의
임상치위생학분과회 ‘임상표준실무지침서’ 논의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8.06.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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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위생과학회 산하 임상치위생학분과회는 지난 2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2018년도 1차 연구세미나를 열어 ‘치과위생사 임상표준실무지침안 개발 및 표준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미국 치과위생사의 임상표준실무지침서 및 활용 현황(장윤정 호원대 교수) △캐나다 치과위생사의 임상표준실무지침서 및 활용 현황(이효진 강릉원주대 교수) △치과위생사의 예방 및 계속구강건강관리 임상사례(김유린 미소플란트치과의원 치과위생사)가 발표됐다.

임상치위생학분과회는 올해 주요 연구사업으로 국내 치과위생사의 임상표준실무지침서를 개발하기로 했다. 분과회 측은 “이를 통해 국내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향후 치과위생사 업무 표준화를 가능케 하고자 한다”며 “또한 국내 치과위생사의 예방 및 계속구강건강관리 임상사례나 관련 프로그램 운영사례 소개와 임상에서 치위생 관리과정의 적용을 위한 세미나를 통해 임상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와 역할 확대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표준화된 임상실무지침서 개발을 위해 분과회 연구를 시작으로 향후 치위생 관련 전문기관과 단체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발, 보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배수명 회장(강릉원주대)은 “활발한 분과회 연구활동을 펼침으로써 국내 치과위생사의 임상실무 표준화와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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