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원장 김철환)은 제73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지난 8일 ‘구강검진은 구강건강에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열었다.

치과병원 앞 장미공원에서 펼쳐진 이 행사는 단국대치과병원 예방치과, 단국대 치위생학과, 대한구강보건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내원환자, 학생,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강검진, 잇솔질 교습, 구강보건 교육자료 전시,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조자원 교수(예방치과 과장)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구강보건 지식과 구강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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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